
촬영하다가 모종의 사유로 감독이 중간에 계속 교체되면서
마지막 타자 세번째 공수창 감독이 누더기로 찢어진 기존 촬영분을 기우고 메우고 새로 찍어가며 겨우 완성
필름이 누더기라 개연성을 희생하고 억지로 기워 이은 부분들이 모호함과 기괴함으로 바뀌고 그게 묘하게 한국영화에 거의 없던 코스믹호러 느낌을 내면서 대호평 받고
모순적이거나 모호한 부분들은 팬들이 알아서 프롬뇌 돌려 해석까지 잘해둠
물론 주어진 필름들과 신규 촬영분으로 멋지게 그런 분위기로 만든 감독이 제일 고생했을것은 분명함
편집 똥꼬쇼도 감독의 능력이니
* 같은 감독의 차기작 GP506도 초중반까진 알포인트 느낌으로 괜찮았는데.. 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