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주에서 워프를 하기 위해서는 길을 잃지 않기 위해
등대가 될 '기준점'이 필요하다
황금옥좌에서 발생되는 강렬한 사이킥 에너지는 워프에서도 탐지되기 때문에
우주항해는 황금옥좌의 위치를 기준으로 이루어진다
이 황금옥좌의 사이킥 에너지는
여기 앉아있는 '인류제국 황제'가 발생시킨다


황금옥좌는 이공간 에서도 알아볼 만큼 강렬한 사이킥 에너지를 발생시켜서
일반적 사람은 근처만 가도 강렬한 사이킥 에너지와 방사능에 먼지가 되어버린다
황제는 이 중심부에 있으니
핵 융합로 보다 몇배는 강력한 에너지원 한가운데 있는거나 마찬가지
그래서 그의 살덩이 하나하나가 붕괴되지만
동시에 생명유지장치와 황제 본인의 초인적 생명력으로
붕괴된 만큼 재생되기를 반복중이다
물론 온몸의 살점과 내장이 갈려나가는
그 끔찍한 고통을 황제는 그대로 느껴야 한다
이<img src="/uploads/topic-images/2026/06/topic_0be50dd098917f385d465a5d3418f05a16fc6972.webp" alt="워해머 공식 트레일러에서 공개된 인류제국 황제의 모습_3.webp">
이런 몰골인데 살아있나?

살아있다

반송장에 되어있는 황제 옆에 있는 모래시계 같은 물건이 보이는데



이건 황제가 황금옥좌를 유지할 수 있도록
매일 천명의 사이커를 갈아서 만드는 간편식이다


물론 사이킥의 신선도를 위해
사이커들을 '산채로 갈아서' 만들고
갈려나가는 천명의 사이커들은 고통에 비명을 지른다
그리고 사이킥에는 '정신감응' 능력이 있기 때문에
황제는 사이커들이 산채로 갈려나가며 느낀 고통을
사이킥을 공급받으며 본인도 느껴야 한다
매일 천명분의 고통이다
그리고 이 사이커들은 황제가 모든 희생을 감수하고 지키려 했던
인류제국의 시민들이다
즉 자신이 '이 모든걸 감수하면서 까지 지키려고 했던 자들'
이 죽어가는 고통이 그대로 전달되는 것
즉 황금옥좌는
1. 신체적으로는 온몸의 살점과 내장 하나하나가 갈려나가는 고통
2. 정신적으로는 죽어가는 사이커들의 천명분의 절망과 절규
3. 윤리적으로는 자신이 어떤 댓가를 치루어서라도 지키려 했던 인류를 스스로 죽여야 하는 모순
빈틈없이 다각도로 황제를 고통스럽게 만든다
고문을 생업으로 삼는 다크엘다의 프로 고문기술자 조차
황금옥좌를 보고
전 은하계에서 '이렇게 잘 만들어진 고문도구는 본 적이 없다'고 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