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금년 1월 이야기.
인도의 최상위 프로 축구 리그인
인도 슈퍼 리그가
리그 스폰서 부재
법적 분쟁 등의 문제로
개막하지 못했던 것이
어찌어찌 해결돼서
2월 14일에 개막한다는 소식
...을 전하던 중
인도 체육부 장관의 실언이 화제가 됐다.
(소리 있음)

북인도 서벵골주 콜카타 연고의 두 축구팀
모훈바간과 이스트벵갈을
"모한 베간, 이스트 베간"
으로 발음해 버린 것.
심지어 콜카타는 인도 내에선 이례적으로
축구가 크리켓 못지 않은
인기를 누리는 곳으로 유명.
우리로 치면 체육부 장관이
수원 삼성, 포항 스틸러스
이런 팀들 이름을 헷갈린 격이다.

"체육부 장관이 100년 넘은 팀 이름을 몰라!"

"새로운 문맹 유형이군."

"인도 축구 다큐라도 좀 봐라ㅋㅋㅋ"
"옆에서 축협 회장이 알려줘도 모름ㅋㅋㅋ"

"저런 애들이 인도 축구 걱정해 봐야 뭐 하냐."
"이런 수준으로 올림픽을 열고 싶다고...?"

본고장 커리만큼 매운
인도 형님들의 반응.
결론
인도의 높으신 분들부터
이만큼이나 축구에 관심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