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르는 SF 제목은 "0.33 광초"입니다!
사람의 혈관은 지구 2바퀴 반으로 사람의 감정을 상징하는 심장과
그 심장의 박동이 전해지는 혈관의 길이를....

50화 동안...조회수가 23?
"진구야, 솔직히 너도 알고있잖아. SF는 비주류야"

"그럼에도 꿋꿋이 너만의 길을 가던 너는 더욱 빛나고 있었어.
그러니까 지금 쓰고있는 'TS암타한 전직 보추의 로리메이드 생활'은 접고 다시 한번
네가 원하던 대하 장편 SF 판타지를 쓰는 거야!"
"진구야, 영민이가 하는 말은 듣지마."

너의 자신작 'TS암타한 전직 보추의 로리메이드 생활'은 훌륭해.
코미컬라이즈, OVA, TVA, 극장판 전부 달성했잖아?
그런데 굳이 다시 험난한 SF를 갈 필요가 없어.
정통 대하 SF 서사시? 누가 그런걸 좋아해?

내가, 내가 좋아해!

처음 나도 저런 창작물을 만들고 싶다고 꿈꾸게 만든
스타워즈, 스타트렉, 듄, 파운데이션, 은하영웅전설...
그 모든걸 좋아해!

헤.,.헤 도라에몽?
'TS암타한 전직 보추의 로리메이드 생활'이 완결나고 후속작으로
예전에 쓰다가 접었던 SF 소설 '0.33 광초'를 재연재하기로 결정해서
매니지 해주는 비실이하고는 결딴나고 팬들은 등을 돌렸지만...후회하진 않아.
내 꿈을 이뤘으니까.
처음 글을 쓰기 시작한 때 기억나?
너를 처음 만나고 SF에 눈을 뜬 내가 나도 저런 창작을... 글을 써보고 싶어! 라고 하니까
네가 응원해줬잖아. 진구 너라면 할 수 있어! 라고 해줬잖아.
아, 그래도 '금방 포기하겠지만'이라고 덧붙인건 좀 너무했어.
그래, 솔직히 그랬어.
나도 SF를 시작으로 처음 글을 썻을때엔 미숙했고
독자들이 잘 늘지않아 전전긍긍했고
댓글 하나하나에 희노애락을 느끼면서도
결국 SF라는 꿈을 꺾고 세상에 타협했고 포기했었어.
그래도 도라에몽? 그 모든게 재미있었다?
그래서 다시 한번 제대로 해보려고!
"아아, 우리 월천 작가님 아니 베스트셀러 작가 진구 어서와."

자자 먹고싶은 건 더 없어?
'TS암타한 전직 보추의 로리메이드 생활'에 이어서 후속작으로 쓴
'0.33 광초'를 밀어주지 않아서 미안해.
어쩔 수 없었어. 가벼운 라노벨을 쓰다가 갑자기 하드SF를 쓴다는데
경험이 없던 우리 매니지가 도울 수가 없었거든.
그래서 다른 출판사를 물 밑에서 대준거야.
하지만 이번에 네뷸라 상을 타게되고 영화화와 애니화를 제안하게 되어서 다행이야.
다행이도 영화계쪽과 애니메 프로덕션쪽은 우리 인맥이 닿거든...
내가 네 1호팬인건 알지? 0호팬은 도라에몽이고
그래그래 서로 오해가 없다니 다행이야.
"노진구 작가님, 거기 서요!"

'TS암타한 전직 보추의 로리메이드 생활'을 완결하고 내놓은
하드 SF 대하 소설 '0.33 광초'가 네뷸라 상을 탓든 휴고 상을 탓든 신경 안써요!
차기작으로 내놓은 냉전시대를 다루는 헌터물인 '독재정권의 사냥개들'에서
히로인이 왜 양공주 엔딩을 맞이해야 했냐고요!
거기 서라!